한국전자인증의 출자법인인 인공지능 전문기업 에이아이브레인 (AIBrain, 대표이사 신홍식)이 제작한 스마트폰용 인공지능(AI) 로봇 타이키(TYCHE) 1.0 을 21일부터 정식으로 국내 출시한다고 밝혔다.

타이키는 케임브리지 잉글리쉬 레벨1의 97% 수준으로 자연스럽게 영어 대화가 가능하며, 지능과의 교감을 통해 아이들의 지능 계발을 돕는 것이 특징이다. 정보를 검색하여 알려주고 스케쥴을 관리하는 인공지능 비서로서의 기능과 뮤직 플레이, 워드체인게임, IQ트레이닝 등의 인공지능 엔터테이너로서의 기능도 제공한다.

특히 오는 2018년부터 초 중학교 코딩교육이 의무화되면서 코딩 소프트웨어 프로그램과 기기에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데, 타이키는 인공지능 플랫폼을 통해 자신만의 프로그래밍을 할 수 있어 디지털 측면의 창의적 사고력 향상과 교육 혁신에도 큰 역할을 할 것으로 예상된다.

에이아이브레인이 이번에 국내 시장에 내놓는 타이키 1.0 은 오는 21일부터 G마켓, 11번가를 통해 구매할 수 있다. 국내 출시를 시작으로 아마존을 통한 글로벌 출시와 중국시장 출시도 준비중에 있다.

에이아이브레인의 관계자는 타이키 인공지능의 차별화에 대해 “타이키의 실용적인 AI 에이전트의 핵심기술은 추론 엔진인 AICoRE (Adaptive Interactive Cognitive Reasoning Engine)와 인간의 기억과 유사하게 동작하는 메모리 그래프(Memory Graph)라는 두 개의 요소로 구성된다”고 밝혔다. 관계자는 “AICoRE는 문제 해결 능력과 학습 능력을 통합하는 인지 추론 엔진이다. AICoRE는 인간처럼 다양한 지식을 처리하고 점진적으로 능력이 향상되는 지능 엔진으로, 계획, 학습, 기억, 반응, 추론하는 인간의 전 지적 능력을 망라한다”고 설명했다.

에이아이브레인의 신홍식 대표는 “ 타이키 1.0 출시를 기다려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 며 이어 “국내 시장에 출시되는 첫 트루 에이아이(True A.I.) 제품이라는 의미도 크지만, 지금까지 타이키를 개발하면서 축적된 AICoRE를 바탕으로 다양한 분야로 인공지능 제품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라며 비전을 밝혔다.

조만간 에이아이브레인은 타이키 이외에도 인공지능 대화형 영어학습 앱 ‘데이지(Daisy)’ 와 인공지능 게임 개발 플러그인 “fAutonomy for Unity”도 공개한다. 데이지는 베타테스트를 통해 수집된 사용자 경험을 바탕으로 앱 개선을 거친 후 출시한다는 계획이다. “fAutonomy for Unity”는 전세계 150만명의 게임개발자가 이용하는 Unity Asset Store에 플러그인으로 년말에 공개된다. 딥러닝 인공지능 기반의 “fAutonomy”를 이용하면 개발자는 게임을 훨씬 지능적이고 몰입도 있게 개발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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